[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라이브투데이1부
■ '북한 형제국' 쿠바와 수교…북 고립 심화될 듯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가 우리나라와 공식 수교를 맺었습니다. 양국이 교류를 맺은 건 1959년 쿠바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이뤄진 이후 처음으로, 향후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과 남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북 "신형 지상대해상미사일 발사…김정은 참관"
북한이 어제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지상대해상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시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발사된 미사일들이 1,400여초 간 동해상공에서 비행해 목표선을 명중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 클린스만 경질 여부 오늘 결정…이강인, 사과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경질론에 휩싸인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오늘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이강인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미 슈퍼볼 승리퍼레이드서 총격… 사상자 15명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무기를 지닌 2명을 체포했습니다.
■ 뉴욕증시 급락 하루만에 반등…나스닥 1.3%↑
뉴욕증시가 1월 물가 지표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40%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96%, 1.30%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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